서울시에서 조부모 돌봄 수당을 지급하는 서울형 아이돌봄비를 운영합니다. 손주를 돌봐주고 계시는 조부모님께서는 2023년 9월부터 아이 한명 당 월 3030만 원을 지원받으실 수 있습니다. 연간 360만원이라는 큰 지원금을 수령받게 되는데요, 바로 서울형 아이돌봄비 지원사업입니다.
서울형 아이돌봄비 지원금
이번 서울형 아이돌봄비 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 또는 한부모 가정 등 부모가 아이를 양육하기 어려울 경우
조부모 또는 삼촌, 이모, 고모 등 4촌 이내(영아 기준) 친인척이 한 달에40시간 이상 아이를 돌봄을 할 경우 이 가정에 아이 1명당 월 30만원 지원을 최대 1313개월 동안 받을 수 있습니다.
돌봄아이가 2명에 양육시간 60시간은 45만원을 지원받게 되고, 돌봄아이가 3명에 양육시간이 월 80시간 이상일 경우 월 6060만 원까지 지원이 됩니다.
서울형 아이돌봄비 돌봄 사업은 엄마아빠의 육아부담을 경감하면서 조부모의 손자녀 양육이 많은 현실에서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손자녀 양육의 노고를 인정해 주고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이 되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젝트로입니다.
서울형 아이돌봄비 대상
이 사업의 지원대상은 2023년 10월 기준으로 24개월 이상 36개월 이하 아이를 양육하면서 맞벌이 등의 이유로 양육이 어려울 경우 조부모나 친척에게 위탁돌봄을 하는 기준 중위소득 150%150% 이하 가구입니다.
기준 중위소득 150%는 3인 가구 기준 6,653,000원, 4인가구 기준 8,102,000원, 5인 가구 기준 9,497,000원,
6인 가구 기준 10,842,000원입니다.
서울형 아이돌봄비 신청방법
지원신청은 2023년 9월에 오픈한 서울시 출산·육아 종합 포털인 ‘‘몽땅 정보 만능키’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각 자치구에서 자격 확인을 거쳐 대상을 선정하게 됩니다.
손자녀 돌봄수당은 신청일 다음 달부터 지급되며 몽땅 정보 홈페이지에서 QR코드를 통해 돌봄 활동시간 인증을 필수로 하셔야 합니다.
서울시는 돌봄활동비의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모니터링단을 운영하여 돌봄 장소와 시간을 전화나 현장방문으로 확인하고, 월 3회 이상 모니터링 거부시 돌봄비는 중단된다고 합니다.
또한, 조부모나 친인척의 돌봄 서비스가 어려울 경우에는 맘시터, 돌봄플러스, 우리 동네 돌봄 히어로 등 민간에서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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