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023년 8월 1일부터 전국 최초로 대중교통 통합할인제도 '동백패스'를동백패스' 도입하였습니다. 한 달간 대중교통을 이용한 요금이 4만 5천 원을 초과할 경우 그 초과 금액을 전액 대중교통 이용자에게 돌려주는 제도입니다.
부산시 동백패스란
부산시는 대중교통 이용요금 4만 55천 원을 초과한 금액은 결제한 다음 달에 부산 지역화폐인 ‘동백전’ 정책지원금으로 환급되는 시스템인 부산시 동백패스를 운영 중입니다.
월 4만 5천원 이상은 사용해야 환급금이 생기겠죠. 하루에 3천 원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이라면 필수로 가입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부산시 동백패스 혜택
만약 부산시 대중교통 이용할 때 동백패스 카드로 6만 원을 이용하셨으면 4만 55천 원을 공제하고 1만 5천원이 환급되고, 월 8만원을 대중교통비로 이용하셨을 때는 3만3 55천 원이 환급되는 것입니다.
최대 환급금액은 월 4만 5천 원이기에 9만 원을 이용하셨을 때 4만 5천 원을 환급받고, 10만원 이상을 교통비로 사용하셔도 환급금액은 4만 5천 원이 되는 것입니다.
부산시 동백패스 동백전 환급
동백전으로 환급되는 부산 대중교통은 부산 시내버스, 마을버스, 도시철도 1~4호선, 동해남부선, 부산김해경전철이며, 단, 2000번(급행) 버스는 경남 거제까지 가는 노선이라 제외라고 하네요.
부산시 동백패스 신청대상
동백패스의 신청 대상자는 부산광역시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이며 본인명의 스마트폰이 있어야 합니다.
동백패스를 만들려면 부산은행 동백전 체크카드 후불교통 서비스를 이용하 해야만 하는데요,
동백전 앱, 부산은행 홈페이지 또는 앱을 다운로드하여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동백패스 이용 주의사항
또한 10월부터는 하나은행, 농협, 코나아이에서도 동백패스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으로는 동백패스를 중도 해지하시면 환급금은 소멸되어 받을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동백전 사용처
그럼 이렇게 부산지역화폐로 환급받은 동백전은 어디서 사용할 수 있을까요?
동백전은 부산시 지역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 소비확대를 통해 부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만들어진 부산지역화폐입니다. 부산시내 수많은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현금처럼 지불하시면 되며, 일부 가맹점에서는 동백전을 사용 시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맹되어 있는 음식점, 학원, 카페, 미용실 등에서는 결제 즉시 5% 의 캐시백까지 적립된다고 하네요.
동백 체크카드는 연말정산 시 사용한 금액의 30% 소득 공제가 가능하며, 전통시장에서 사용하시면 40%로 소득공제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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